[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철 피서지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8월 29일까지 시행한다.
군은 주요 피서지 쓰레기 신속 수거 및 처리를 위해 환경과 자원순환담당으로 구성된 피서지 쓰레기 처리상황반과 관내 청소대행업체, 환경정비감시단 등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을 운영, 피서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에 관해 홍보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등을 활용, 무단투기 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 전개를 병행한다.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사후관리를 위해 각 읍면별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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