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2일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일 폭염 대비 상황판단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이뤄졌다.
이번 안전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열돔 현상에 따른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건설 현장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 공사 현장과 서부권 서동지구 우수시설 설치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건설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 근로자 휴식 보장,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 등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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