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 지리산 자락의 곰갤러리(관장 이준일 화백)에서 7월26일부터 8월25일까지 섬유공예가로 작가의 입지를 굳혀온 헝겊작가 고금화 초대전을 연다.
이번 고금화 초대전은 ‘옛이야기+꿈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17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청바지 등 의류의 본래 모습의 개관적 여건에서 순수물성으로 환원하여 작가의 주체적 감각을 통해 한 땀 바느질로 이뤄낸 시그니처(signature)로 독보적인 자유의지를 엿보게 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전시 문의는 곰갤러리(함양군 함양읍 대실곰실로 467, 010-9371-02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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