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에어컨 작동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관내 293개 경로당 이용 시간을 일부 제한해 운영중에 있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 경로당의 이용정원을 50% 이하로 제한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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