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대표 장문철)은 7월 한 달 동안 실시한 건마늘 이동 경매가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마에 무리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동 경매는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합천새남부농협 쌍백지점에서 첫 경매를 시작했으며, 뒤이어 순차적으로 가야농협 야로지점, 합천호농협 용주본점을 이동하며 실시했다.
한편, 합천유통(주) 이동 경매 결과 남도마늘 최고가 6,700원/kg의 경매가가 나왔으며 62,563망, 5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합천동부농협에서는 10월 말까지 계속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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