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저소득층 주거안정 돕는다
산청군, 저소득층 주거안정 돕는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8.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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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영철 기자]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가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7년 연속 ‘주택도시보증공사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 선정 사업은 임차 보증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통해 500~1000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2년 후에는 지원금을 대상자 소유로 인정해 저소득 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가운데 한부모 여성가장 자활참여자에게 500만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임차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금까지 7가구에 3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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