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가’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포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수받았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등 3개 영역의 31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흥원은 기업지원 및 지역산업 활성화, 연구 장비 활용 및 연구과제 수행,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실적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조직 인사관리, 리더십 및 전략경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경남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현재 100개 이상의 바이오기업이 졸업 또는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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