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의령읍 무전리 들녘 논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50세) 농가에서 3월 초에 파종해 4월에 이앙한 고시히카리 쌀로, 심은 지 120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수확량은 1천㎡당 600kg으로 예상된다.
이번 벼 첫 수확은 추석 전 햅쌀로 판매할 계획으로 작년에 비해 10일 정도 수확일이 빠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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