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광복절 대체휴가의 영향으로 막바지 휴가객이 남해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일 상주면 두모 해변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기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보안관·마을안전지킴이 등 민간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점검단은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장비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확인했다.
특히, 근처 야영장이 있어 주말 평균 60여명이 다녀가는 두모마을 해변은 타지역 방문자들이 많아 물놀이 안전수칙 외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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