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19 차단 총력 대응
남해군, 코로나19 차단 총력 대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8.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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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최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읍·면장 긴급회의를 통해 기존에 추진하던 ‘코로나19 부서책임제’ 점검과 더불어 읍·면장을 중심으로 마을별 경로당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결정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8일 관내 식당·카페 및 유흥업소 등에 살균소독제 2,178개를 배부했다.

지난 4차례의 코로나19 회의를 통해 발굴된 낚시어선업 및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택시 등 운수업체에 총 3,230개의 살균소독제를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23일부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구별 마스크10매가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부군수를 중심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매주 2회 10개 읍·면 식당·카페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방역점검 실시 및 운영자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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