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식물성 오메가3’미국 수출길 올라
산청군, ‘식물성 오메가3’미국 수출길 올라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8.2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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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의 대표적인 항노화기업인 ㈜산엔들(대표 박덕선)의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으로 수출됐다.

㈜산엔들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쇠비름과 들깨에서 특허기술로 추출한 ‘그린 식물성 오메가3’ 5500세트(8만5000달러, 한화 약 1억원 상당)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이번 미국 수출은 ㈜산엔들이 미국 최대 화교 방송국인 NTD가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월드포츈社’와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산엔들은 지난 2016년 500세트, 2017년 2000세트, 2018년 4000세트, 2019년 5000세트, 2020년 5000세트의 ‘그린 식물성 오메가3’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 5500세트의 제품을 수출하는 등 매년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박덕선 ㈜산엔들 대표는 지난 2010년 자신의 고향인 황매산 자락 차황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연구개발과 함께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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