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드론으로 재난상황 신속대응부터 관광명소 홍보, 코로나19 캠페인까지 전개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시책 구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7일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열린 개장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19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토지관리과 공간정보팀은 ‘잠시 멈춤’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단 드론을 상공에 비행시키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등 캠페인 홍보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월 개정된「항공안전법」에 따라 사천시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드론자격증을 취득해 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업무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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