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골프장(27홀) 및 호텔·콘도 건립 투자 MOU 체결
합천군, 골프장(27홀) 및 호텔·콘도 건립 투자 MOU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9.01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달 31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바나 윤미란 대표이사와 ‘바나리조트(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달 27일 합천군 투자유치위원회를 거쳐 '바나리조트(가칭)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 사업완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바나리조트(가칭) 조성사업'은 합천군 가야면 대전리 일원 약154만㎡(47만평)에 민간투자 사업비 2,000억원이 투입되어 골프장(27홀) 및 호텔·콘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여 년전 온천개발 사업이 무산되면서 큰 실망을 했던 지역주민들은 이번 사업 유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가야면 대전리는 해인사IC, 고령IC에서 10~20분 거리에 위치에 있어 고속도로 이용 시 접근성이 우수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리조트 입지 여건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리조트 조성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유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