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적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달 중 으뜸문화복지회관 건립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적량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2022년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2018년 으뜸문화복지회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실시설계를 거쳐 이번 착공과 함께 2022년 말 완공 예정이다.
으뜸문화복지회관은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적량면 관리에 지상 2층 연면적 1187㎡ 규모로 건립되며, 목욕탕·헬스장·조리실·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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