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하동군 옥종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옥종면은 기부운동연합회(회장 하만진)가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자기방파스와 겔크림파스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만진 회장은 옥종면 출신으로 고향을 생각하며 10년째 명절 되면 잊지 않고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옥종농협(농협장 정명화)은 추석을 맞아 10kg들이 쌀 30포대를 기탁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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