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이동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신문고’는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방문해 행정기관과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건의 등을 상담하는 제도다.
이동 신문고에서는 전 행정 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구제, 지적(地籍)분쟁, 노동관계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이동 신문고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심도 있는 상담준비와 민원해결을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상담예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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