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 산청읍 남산마을에 조롱박 등 다양한 박이 열려 눈길을 끈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 마을 공동 텃밭(옥산리 196번지)에는 조롱박, 수세미, 단호박 등 여러 작물들이 열려 있다.
특히 10월 수확기를 앞두고 주렁주렁 열린 박의 모습 덕분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장애인 단체 ‘우리다가치’가 남산마을을 찾아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남산마을은 올해 초 경남도의 공익형직불제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체부문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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