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청~신등 국지도60호선 개선사업 추진
산청군, 산청~신등 국지도60호선 개선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0.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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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굽은 도로 탓에 안전통행에 불편을 야기했던 산청군 산청읍~신등면 굴곡도로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산청군은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국지도 60호선 산청읍 정곡~신등면 모례(척지도로) 시설개량 사업이 포함돼 455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척지도로 8.7㎞ 구간은 산청 남부권역에서 북부권역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행도로다.

  30여년 전 왕복교차로로 건설된 이후 1일 1200대 가량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지만 굴곡이 심해 차량 추락사고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산청군은 해당 구간 산간지 도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경남도와 국토부에 여러 차례 개선 요구와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해 왔다.

  척지도로 시설개량 사업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 후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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