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 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야로·초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힐링 국악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힐링 국악 스쿨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교육중심의 건강증진사업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국악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영양·신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또한 계획·실시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주2일 야로·초계면 복지화관·보건지소에서만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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