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28일 산청IC 앞 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축제장에서는 나만의 약초화분을 만들어 보는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약초화분 만들기 체험은 기린초, 돌단풍 등의 약초를 직접 화분에 심어 가져갈 수 있다.
아이들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고 약초에 대한 상식도 키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초화분 만들기 체험부스에는 약초화분 만들기 외에도 용담, 마타리, 오이풀, 삼지구엽초 등 30여종 100여점의 약용식물화분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향긋한 약초 향기를 맡으며 진정한 힐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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