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성료
거창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성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10.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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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관내 성인 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전담팀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최초, 중간, 최종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 간 지속적인 건강상태 모니터링, 영양, 신체활동 상담 등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에 참여 신청을 받기 시작해 3월부터 최초, 중간, 최종 검진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159명의 대상자가 참여를 마쳤다.

중간검진 직후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줄어든 참여자들을 위해 운동, 영양 화상강의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번 참여자들에 대한 건강지원 서비스의 결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최초 검사 인원 대비 건강행태(조식 여부 등) 1개 이상 개선율은 60.2%, 건강위험요인(혈압 등) 1개 이상 감소율은 66.4%로 각각 전년도 대비 0.5%, 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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