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궁중문화축전‘실크 소망등’ 전시 최고 인기
진주시, 궁중문화축전‘실크 소망등’ 전시 최고 인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0.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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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개막한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폐막전시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관람했다고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문화 유산축제다.

  궁중문화축전 가을 행사는 ‘궁으로 온 팔도강산, 대동예(藝)지도’란 주제로 지난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렸다.

전국 7개 도시의 대표 문화콘텐츠가 궁(宮)에 함께 자리했고 진주의 ‘실크 소망등’과 더불어 원주시(한지), 이천시(도자기), 나주시(천연염색), 담양군(대나무), 제주시(자연생태), 보성군(녹차)이 초대됐다.

  실크 소망등은 경복궁 내 경회루 연못 옆에서 2000여 개의 등이 28m 규모의 터널 형태로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았다.

‘궁에서 심쿵, 쉼궁’이란 주제로 설치된 실크 소망등 터널은 실크의 아름다움에 심쿵한 많은 관람객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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