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창선면, 직거래장터 개장
남해 창선면, 직거래장터 개장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0.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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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창선면 동대만휴게소에서 주말 임시 직거래장터를 오는 11월 2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수협과 남해군유통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에서 생산․가공되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남해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아울러 남해군 농특산물도 남해군유통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선보일 계획이다. 

남해군 수협에서는 국내 수산분야 최초 도입된 혁신적인 냉동기술 CAS(Cells Alives System)공법의 우수성을 할인판매와 시식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CAS가공품은 생멸치, 갈치, 우럭, 고등어, 삼치, 전갱이, 참돔, 전복으로 전품목 2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식회 품목은 생멸치회무침, 튀김, 갈치구이가 선보일 예정이며, 시식의 경우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해군유통협의회에서는 흑마늘엑기스를 비롯하여 멸치액젓, 고사리, 건멸치, 소면, 죽염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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