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1004의 날 기념식 개최
거창군, 아림1004의 날 기념식 개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10.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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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아림1004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김종두 군의장, 강철우 및 김일수 도의원, 아림1004운동본부 최순탁 본부장, 운영위원, 수상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는 지난 10년간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김칠성, 신도범, 김학준 등 3명과, 10년 동안 4차례 이상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거창라이온스클럽,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마리면주민자치회, GA코리아 아림지사, 송계사 관음회 등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고인이 되신 어머님이 유언을 실천하고자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다는 형남태 등 8남매와 형제가 뜻을 같이해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유성산업 이성구, ㈜도담 이성명 형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해에 고향을 위해 2,000만 원의 큰 금액을 기탁한 후원자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아림1004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김서정 주사와 복지정책과 김미현 주무관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아림1004운동은 지난 10년간 총 21억 6천 여 만원이 모금되어 제도권 밖의 어려운 군민에게 약 13억 6천 여 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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