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집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주민등록상 만 75세에 진입한 노인, 치매안심센터에 자료가 등록되어 있는 65세 이상 시민이다.
그 외 만 60세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사천시민이라면 전화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 독거노인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의 집중 검사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만 60세 이상은 1년에 1번 간단하게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등 인지기능 저하를 발견할 수 있는 치매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은 사천시 치매안심센터(055-831-5863, 5869, 5874, 5879)로 신청하면 되고, 방문할 경우에는 예약 없이 언제든지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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