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신평마을 진입로 개통
사천시, 신평마을 진입로 개통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1.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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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용현면 주문리 소재 신평마을 진입로(시도25호선)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신평마을 일원은 소방차 진입이 불가해 화재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없어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시는 전체 구간 560m 중 정비가 시급한 300m 구간을 1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 개설했으며, 잔여구간 260m는 도로구역 결정(2019년), 보상(2020년)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착공, 지난 4일 전면 개통했다. 잔여구간 공사에는 1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신평마을 진입로의 조기 개통으로 시민의 안전과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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