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9일 취약・낙후지역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설치 수요가 분담금 중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이현동 1・2통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중앙동 20~22통, 상봉동 23~24통 주민설명회에 이은 이번 이현동 주민설명회는 진주서부농협 회의실에서 이현동 1·2통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지원 사업을 통하여 이현동 1·2통 933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9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지리적으로 낙후되고 취약한 지역을 우선으로 도시가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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