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개평한옥마을‘꼬신내 풍기는 날’운영
함양군, 개평한옥마을‘꼬신내 풍기는 날’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10.02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꼬신내 풍기는 날’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15일 ~ 16일(1박 2일) 2018년 문화재청과 함양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서 하동, 창원, 진주 등지 10가정이 참가해 양일간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개평마을(체험마을위원장 백상현)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둘러보고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일두고택(중요민속자료 186호), 풍천노씨 노참판댁고가(경남문화재자료 제360호), 하동정씨고가(경남도유형문화재 제407호) 등을 탐방하며 문화해설을 들었다.

 또한, 전통 공연(고성오광대)과 전통부각을 만들어 보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완성 부각은 함양 지역 홀몸노인 반찬 배달 업체(이레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해 ‘나누는 기쁨’도 만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