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역대 최다 수상의 영예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1.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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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제23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지난 17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출유공자 표창, 수출농단의 단체수출탑과 농가의 개인수출탑 등 모두 6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역대 최다 수상자를 냈다.

먼저 수출시책 유공자 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고, 단체 수출탑인 700만불탑은 영지수출농단(박해성 대표)이, 100만불탑은 파머스팜수출농단(김건수 대표)이 수상했다.
 
개인 수출탑으로 100만불탑은 버섯마을 김성근, 70만불탑은 영지수출농단 김완중, 60만불탑은 중부농협수출농단 김형판, 50만불탑은 중부농협수출농단 김동범, 40만불탑은 금곡농협수출농단 조재권 외 4명, 30만불탑은 알찬수출농단 하윤숙 외 5명, 20만불탑은 파머스팜수출농단 유규수 외 18명, 10만불탑은 한국배수출농단 강호갑 외 23명 등 모두 58명이 수상했다.

진주시의 9월말 누계 농식품 수출액은 423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5500만 달러 수출목표치 대비 7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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