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18일‘진주성 북장대 보수공사’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진주성 내에 북장대 초석이 기울어진 것이 확인되어, 문화재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후한 문화재를 적기에 보수하기 위해 북장대를 전면 해체·보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3월 문화재청과 경남도청으로부터 문화재 보수사업 승인을 받고 사업비 5억 600만 원(국비 4700만·도비 2억2600만·시비 2억3300만 원)을 투입하여 진주성 성벽 보강 및 북장대 보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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