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함양군 농업인 3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WTO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6년 11월 11일부터 제정되어 올해 26회에 이르고 있다.
시상식에서 함양지역 이진국(수동면)·온원석(안의면)·박연옥(병곡면) 등 3명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