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소 정보안내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4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전수 조사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을 재정비하는 한편, 야외에 단독으로 설치돼 있던 공중화장실 90개소에 재난안전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지점 8개소에 설치된 노후 주소정보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주소정보안내판에는 남해군 도로명 및 주요 공공시설 안내지도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소개(QR코드 포함) 등을 포함하고 있어 군 관광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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