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수상 쾌거
진주시,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수상 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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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제21회 경상남도 푸른 경남상’ 조성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생활권 주변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에 공적이 있는 단체, 개인 등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심사는 서류 및 현지 실사, 민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성, 관리 등 2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진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푸른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비봉공원 외 11개소에 대한 토지매입비와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 외 13개소에 투자한 총사업비 등 2374억원의 예산을 도심의 주요 경관 녹지 확보 및 가로수 식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투입했다.

그 결과, 도시 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녹지관리 운영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푸른경남상 조성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진주시는 앞으로 2023년 녹지공간 조성사업에서 도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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