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엑스포 성공 개최 본격 가동
하동군, 엑스포 성공 개최 본격 가동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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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군청 2층 상설회의장에 자체적인 엑스포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유기적인 업무협의와 엑스포 핵심과제 추진상황 관리 및 종합적인 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설치됐다.

  종합상황실은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지원반 △행사지원반 △시설환경지원반 △보건위생반 △지역경제활성반 등 5반 32명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실은 엑스포 종료 때까지 매주 월요일 핵심업무 점검 회의를 비롯해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회의, 실무자 회의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

  이와 관련, 종합상황실은 개소 첫날 엑스포조직위의 기획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핵심 간부회의를 열어 제1·2 행사장별 주요 배치 및 핵심과제를 점검했다.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차를 주제로 하는 국제 행사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4월 23일∼5월 22일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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