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의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5개 사업 총 30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재난이나 현안 수요 발생 등 지역의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보전해주는 재원으로, 진주시는 올 하반기에 재난수요 사업으로 20억 원, 현안수요 사업으로 10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확보내역을 보면 ▲범죄예방 CCTV 성능개선사업 9억 원 ▲대곡면사무소 등 공공청사 내진보강사업 7억 원 ▲상습침수도로 정비사업 4억 원 ▲시도20호선 보도개설사업 6억 원 ▲금산면 송백마을 위험도로 개선사업 4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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