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어촌뉴딜300사업 서포면 갯섬항 선정..62억원을 확보
사천시, 어촌뉴딜300사업 서포면 갯섬항 선정..62억원을 확보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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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에 서포면 갯섬항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경남도 평가와 해수부의 서면·현장 평가 등을 거쳐 서포면 갯섬항이 마지막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잠재력을 발현시켜 어촌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본적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서포면 갯섬항은 어항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부족해 간조시 선박접안이 곤란하고, 태풍 및 재해발생시 선박 파손의 피해가 컸다.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선정돼 어촌·어항 현대화로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며 어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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