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 개최
합천군,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12.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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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최용남)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말 분위기 속 모임이 늘어나고 특히 김장철을 맞아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김장을 위해 모이면서 사람 간 밀접 접촉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모임들로 인하여 지난 12월 4일 확진자 3명 발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단일 감염사례가 아닌 여러 요인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합천군은 관계부서장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사전 예방을 위해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률 제고 방안과 공무원들의 사적 모임 자제, 방역수칙 지도점검 강화 등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식당․카페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에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 부서 및 읍면책임제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연말 사적모임을 자제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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