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함안군는 2021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는 7997농가이며, 지급금액은 총 135억490만 원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2019년까지는 쌀‧밭‧조건불리‧변동직불제로 지원해왔으나, 지난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 미만 소농경작자에게 일정요건을 충족 할 경우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당 12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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