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타지역 거주자 1명이 지난 13일 저녁 확진판정(거창183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거창183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고향인 거창을 여행하던 중 직장 동료가 10일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거창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후 곧바로 거주지인 서울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관내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에 대한 치료, 이송 등 처리업무를 주소지인 서울시로 이관조치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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