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총 8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65개)를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사천시의회가 ‘2등급’ 평가를 받아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사천시의회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의회뿐만 아니라 광역의회 종합청렴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함으로 지방의회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해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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