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선정으로 군은 내년부터 1억8200만원의 총사업비를 들여 단성면 사월리 95번지 일원(약 8만4362㎡)에 마을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배양골 목화문화 르네상스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목화를 처음으로 재배한 곳인 ‘목면시배유지’와 연계해 주민 참여를 통한 자생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거점공간 조성, 목화상품화 사업, 본 사업 계획수립 및 의견수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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