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관내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서 수동감시 중에 있던 군민 1명이 2일 확진판정(거창236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36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확진된 관내 모 초등학교 학생인 거창221번 확진자의 어머니로 28일 최초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로서 수동감시에 들어간 후 30일 시행한 2차 검사결과도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월 1일 3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됐다.
현재 확진자는 콧물, 몸살기운 등의 증상이 있으며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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