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대곡면 대곡삼거리 주변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북창교 주변 도로부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대곡삼거리 주변은 대곡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인근 주유소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해당 주유소가 폐업함에 따라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6200만 원을 투입해 북창교 주변 도로부지의 여유 공간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1월 3일부터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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