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이 하동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고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재단은 2022년 초중고대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선발하는 장학생은 △학업성적우수 △특별 △특기 △특기입학 △등록금지원 △자립 △정성일리더십 △다자녀가구 △수능성적우수 △충의공정기룡장군 △더로드 정길웅 회장 등 11개 부문 540명이다.
이들에게는 5억 9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다자녀가구장학금, 특기장학금, 자립장학금(중고 연 2회)은 하반기인 8∼9월 중에 접수한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추천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부문별 서류를 갖춰 오는 19일까지 하동군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군청별관 3층)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장학재단 사무국(055-880-64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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