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경찰서는 지난 17일 남기재(57세) 총경이 제71대 거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취임 행사 없이 취임사로 대신하고 치안상황 파악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남기재 서장은 전남 순천고와 경찰대 행정학과(3기), 전북대 대학원 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남기재 서장은 2013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부안경찰서장, 군산경찰서장, 진안경찰서장, 전북도경찰청 경무과장과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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