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초 경매시장 상차식 개최
남해군, 보물초 경매시장 상차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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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21일 새남해농협 신축 농산물집하장에서 ‘보물초 계통출하 상차식’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보물초 계통출하는 대도시 경매시장에 보물초를 직접 출하함으로써 판매망 다변화를 도모함은 물론, 산지 경매 물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보물초 계통출하 작목회(대표 박동귀)’ 회원 농업인들과 새남해농협이 주최했으며,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군의장, 류경완 도의원 및 군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현재 남해군 시금치는 864ha 면적에 4,204농가가 재배하는 중요한 소득작목이다. 

비록 작년(914ha/4,334농가)에 비해 재배면적은 6% 감소하고, 농가도 4%가 감소하였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전년 동기보다 14%정도 늘어 예년보다 더 많이 산지경매로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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