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물초울교’준공식 개최
진주시,‘물초울교’준공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1.2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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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24일 금산면 갈전천~충무공동 영천강을 연결하는 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 교량 물초울교를 설치하여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물초울교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길이 36m, 너비 5.5m 규모의  교량과 길이 100m의 보행데크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영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영천강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남강의 젖줄인 충무공동 영천강변 일대를 둔치 산책로 정비사업을 통하여 징검다리 설치 및 보행로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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