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발전소주변지역 융자사업 추진
사천시, 발전소주변지역 융자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2.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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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로부터 5km내 주민 또는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융자사업은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는데, 올해 예산은 총 4억원이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가구당 최대 3000만원까지, 기업유치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자율 1.5%의 저금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3월 8일까지 주소지 또는 기업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3월 중 최종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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