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에 경남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남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관광해설기법을 공유하는 2018년 경상남도 문화관광학술회가 개최됐다.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창원대학교 남재우 교수의 가야사 특강을 통하여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상으로 선정된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을 탐방하며 다라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옥전고분군 탐방에서는 합천박물관에서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이재경 해설사가 깊이 있는 해설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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