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 추모공원, 봄맞이 정비 한창
거창사건 추모공원, 봄맞이 정비 한창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2.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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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동장군의 칼바람이 아직 매섭지만 입춘을 맞이하여 거창사건추모공원에 꽃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는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삭막할 수 있는 겨울날의 추모공원을 반겨주고 다양한 꽃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양배추 4,000본, 팬지 5,000본, 비올라 15,000본을 식재 완료했다. 

특히 봄을 기다리는 방문객을 위해 튤립 50,000본, 무스카리 13,000본, 수선화 5,000본을 식재 완료했으며, 아울러 경관단지 10,000여㎡에 작년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로터리 작업을 실시하여 유채종자도 파종 완료했다.

또한, 매서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궁화 8,000주 전정작업, 현수국 1, 2차 적심작업을 하며 추모공원 겨울나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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